LINC 3.0 사업단, 강원지역 바이오기업 중국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 작성일
- 2024.08.21
- 작성자
- 지역협력과
- 조회수
- 5466
LINC 3.0 사업단, 강원지역 바이오기업 중국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강소용양건설발전그룹유한공사, 강소한커과학기술유한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중국 대학과 협력체계 구축…반도체, 에너지, 바이오, 이차전지 분야 인력양성과 학술 교류 활성화
우리 대학 LINC 3.0 사업단(사업단장 이대희)은 8월 21일(수) 중국 난징에서 강소용양건설발전그룹유한공사 및 강소한커과학기술유한공사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바이오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날 LINC 3.0 사업단은 강소용양건설발전그룹유한공사 및 강소한커과학기술유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바이오제약 분야의 기술 교류 및 강원 지역 바이오제약 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LINC 3.0 사업단은 강원 지역 내 바이오제약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후속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소용양건설발전그룹유한공사’는 중국 난징시 리쉐이구의 인민정부가 출자한 국유기업으로, 전략적 신흥산업 투자와 관련된 다양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며, ‘강소한커과학기술유한공사’는 한중 양국의 대학 및 시장 상업화 인프라를 통합하여 산업 육성과 기업의 해외법인 운영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엔바이오스, ㈜하울바이오, ㈜보름바이오 등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도 함께 참여해 국가 간 제품 및 기술 전시 공간 제공, 기술제휴, 공동사업 추진 등에 대한 유기적 협력을 다짐했다.
이대희 LINC 3.0 사업단장은“한중 양국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우수 인력 양성과 학술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바이오, 반도체, 에너지,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중 간 협력의 새 장을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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